주니카라과 대한민국 대사관

니카라과는 중미대륙에 위치한 국가로서 13만㎢(한반도의 약 3/5)의 면적에 약 650만명의 인구를 가지고 있습니다. 동·서로는 대서양과 태평양에 모두 면하고 있으며, 크고 작은 호수와 여러 화산을 보유하여 아름다운 자연 풍광을 가진 국가입니다. 

1962년 1월 외교관계를 수립한 이래, 대한민국과 니카라과는 2007년 주니카라과 대한민국대사관, 그리고 2014년 주한 니카라과대사관 설치 등을 통해 협력 관계를 지속 증진해오고 있습니다.

우리 정부는 여러 협력사업을 통해 니카라과 사회발전에 기여하는 한편,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한국과 니카라과 국민들간 친밀감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또한 2019년 한-중미 FTA 체결 이후 한국은 니카라과 설탕의 최대 수입국 중 하나로 변모하였으며, 30여개의 한국 기업들이 니카라과 섬유산업에 진출하여 현지에서의 고용 창출 및 니카라과의 수출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한편, 니카라과에 거주 중인 700여명의 한인 동포는 서로 화합하며 현지 사회와의 유대를 강화하는 모범적인 동포사회로 발전해 오고 있습니다.

우리 대사관은 한-니카라과 양국간 협력 관계 증진 및 한인 동포 그리고 일시 체류 또는 여행중인 우리 국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항시 노력하고 있습니다. 

대사관의 협조가 필요하신 분은 언제라도 연락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여러분 모두의 안전과 행복을 기원합니다.